[주식] 포티스 주가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수혜주

1. 사업 

전자상거래 사업을 한다. 삼성몰/삼성가족구매센터 운영대행 및 삼성플라자 물류센터 운영대행을 비롯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제일모직 패션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총판을 영위한다.  

종속회사 벤트리를 통해 온라인소액투자중개를, 비에프트레이드를 통해 화물운송대행업을, 큐브텔레콤(SKT)/리베라(KT)/아이오티모바일(LG)를 통해 통신기기 도소매업을 한다. 통신 3사에 대하여 각각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액 및 비율은 아래와 같다. 통신사업 비중이 61.44%로 가장 크다. 단위는 천원이다.

 

 

 

포티스는 2020년 2월 3일 국내 상장업체를 통해 중국 알리바바그룹에 KF94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공급 규모는 KF94 마스크 150만장으로 대금은 15억 원 규모이다.

 

최종 공급처는 세계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중국 전자상거래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쇼핑몰이다.

포티스는 기존 주력사업인 전자상거래 부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규모 확대를 위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방호복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포티스, 中 알리바바에 마스크 공급 "신성장동력 확보" - 머니투데이 뉴스

 

 

2. 재무 

최근 6년간 2017년을 제외하고 영업이익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은 2018년보다 적자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3. 지배구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합하여 지분의 3.45%만을 소유하고 있다. 

 

 

4. 임원진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한 임원들이 많다. 아직 특정 정치인과 관련하여 정치테마주로 묶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라도 정치테마주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6. 정리 

* 시총 429억 원. 

회사 상태는 특별히 좋아보이지 않고 실적이 개선될 전망도 특별히 보이지 않는다. 마스크 이슈로 반짝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활동을 했던 임원진이 많고 임원진의 경력이 다양한 것은 특이하다. 

 

(추가) 현재 상장폐지 사유 실질심사 중이고 배우 김희애의 남편인 이찬진 전 대표이사의 횡령이 확인되어 회사가 이찬진 전 대표이사를 고소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