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 

마이크로프랜드의 주요 사업은 반도체 제조공정 중 반도체 소자(웨이퍼)의 전기적 기능의 검사를 위한 테스트 공정에 소요되는 프로브 카드(Probe Card)의 제조 및 판매이다. 

 

 

프로브 카드는 전방산업인 반도체산업 및 전자기기 및 시스템 산업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특히, 웨이퍼 생산에 소모품으로 적용되어 반도체의 생산량에 따라 시장규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반도체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산업의 경기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전자제품의 성능 및 기능의 다양화 및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확대 등으로 반도체 프로브 카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프로브 카드 시장규모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수요로 결정된다. 특히, 메모리용 제품의 경우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100% 수요처이며, 비메모리의 경우에는 팹리스나 테스트 업체에서 일부 소요가 있으나 금액이 미미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시장 지배력이 높은 상황이므로 이에 따라 프로브 카드의 소비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10위 권 프로브 카드 제조사로 프로브 카드 매출이 전체 매출의 99%에 달한다. 

 

 

 

 

2. 재무 

작고 탄탄한 회사이다. 

2018년 영업이익이 적자인데, 이유는 매출액 감소로 인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감소 때문이다. 

 

 

2019년도 매출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이고 영업이익도 적자지만 다행히 적자폭은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3. 지배구조

임동준 이사 가족기업이고 일가 및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하여 37.93%이다. 

 

4. 주가

2018년 바닥을 찍고 회복추세에 있다. 

 

 

 

 

정리 

* 시총 549억 원. 

내년도 반도체 전망이 괜찮고 (여전히 영업이익 적자 상태이지만)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길게 잡고 투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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