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제이엠아이 주가 - 이낙연 테마주

1. 차트

2019년 9월부터 거래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2018년 8~10월 특별한 이유 없이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했고, 2019년 4월 2일에도 역시 특별한 이유 없이 거래량이 증가했다. 뉴스조차 없다. 

 

 

 

2. 사업 

OEM 납품하는 기록매체복제회사로 시작했다(CD, 인쇄물, KIT A`SSAY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을 CD에 담아 납품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기록매체 변화로 인해 시장이 좁아지고 있는 사양산업이어서 점차 전자제품 OEM 생산회사로 성공적으로 변신해나가고 있다. 현재 EMS 매출이 63.7%에 이른다. 

중국에 EMS 공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노임을 낮추기 위해 2018년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3. 재무제표

기본적으로 재무는 튼튼하지만 영업은 부진한 기업이다. 당기순이익이 계속 적자였는데, 중국공장 비경상비용이 원인이라고 한다. 2018년 초 베트남에 공장을 세우고 2019년 7월 중국 공장을 철수했다. 베트남 현지 법인의 사업 초기 원가부담의 요인으로 2019년 3분기까지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다. 2019년 3분기만 놓고 보면 미미하게 1.1억 원 흑자전환했다. 

 

 

 

 

4. 테마 - 이낙연 관련주

정광훈 회장이 이낙연 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낙연 테마주가 되었다. 

 

5. 특이사항

대표이사가 오너고,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6.97%다. 제이엠티와 계열관계에 있다. 

 

 

6. 정리

* 시총 435억 원.

재무도 영업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특별한 호재뉴스도 없이 주가가 오르내리는 회사는 불안한 것 같다. 

(추가) 같은 오너/그룹 내 제이엠티도 상장회사여서 똑같은 이유로 이낙연 테마로 묶여있는데, 제이엠티가 훨씬 재무나 영업이 괜찮은데도 제이엠아이가 상승하는 것은 시총이 더 가벼워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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