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다스코 주가 - 이낙연 관련주

1. 차트

남북경협 테마로 올랐다가 지금은 남북경협 이전 가격으로 돌아왔다. 이낙연 테마로 최근 상승하고 있는데, 그래도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아니어보인다.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2. 사업 

건축자재부문(데크플레이트/경질우레탄 단열제), SOC사업부문(가드레일과 차량방호벽 등), 신재생에너지사업부문(태양광/융복합)으로 나뉜다. 

 

 

3. 재무제표

현금이 많고 재무가 좋은 알짜기업이다. 

다만 영업은 2년 연속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2019년 누적 영업이익은 흑자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SOC 사업부문, 건축사업부문이 모두 부진하고, 신재생에너지부문도 누적 기준 적자전환했다. SOC 사업부문은 2019년 3분기와 2018년 3분기를 비교하면 매출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건축사업부문은 매출은 현상유지하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절반이다.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다고 해도 태양광사업부문까지 적자가 난 것은 문제가 있어보인다. 

 

 

4. 신사업 

2017년 3개의 자회사를 설립하여 신재생에너지, 부동산개발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건설공사를 하는 기업이니 부동산개발업은 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확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신재생에너지는 갑자기 왜 시작했는지 궁금하다. 

• 쏠에코 - 신재생에너지
• 다스코개발 - 부동산 개발 및 분양공급업
• 다스코에너지 설립 -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및 부동산개발사업

 

 

5. 테마 - 남북경협주, 이낙연 관련주

남북경협주로 2018년 4월 당시 상한가를 갔다. 다스코는 회사 공시자료에서 남북경협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 어필하고 있지만, 특수공사를 하는 것도 아닌 중견 건설사에서 남북경협사업을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다스코가 주가관리에 관심이 있다는 방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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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낙연 테마주다. 한상원 대표이사가 이낙연 총리와 인연이 있다. 이낙연 총리가 전남도지사를 할 당시, 이낙연 총리와 함께 각각 전남체육회 회장, 부회장으로 일했다. 

 

 

6. 정리

* 시총 1,072억 원.

현금 많은 알짜기업이고 전반적으로 탄탄하다. 이낙연 테마로 거품이 끼었지만 너무 비싼 가격은 아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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