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2020년 4월 28일 상한가 종목이다. 시총 100억 원대의 가벼운 종목이고 2020년 연초부터 거래량이 나오면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다. 경영권 매각, 실적 개선, 흑자전환, 무상증자 등 호재가 많다.

 

 

경영권 매각

2020년 3월 20일 한솔씨앤피에서 자안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과거 한솔케미칼이 지분의 50.08%를 소유한 한솔그룹의 계열회사였는데 자안그룹 대표이사 안시찬 씨에게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중간 단계로 이인우 씨를 한 번 거친다. 현재 자안의 최대주주는 자안그룹 대표이사인 안시찬 씨로 자안 지분의 29.33%를 소유한다. 

자안그룹은 비상장회사인데 상장회사를 인수함으로써 우회상장한 셈이다. (아직 합병 소식 등은 없다.)

 

사업

모바일 및 기타 소형가전등에 사용되는 도료를 생산한다. 주요 매출 품목은 휴대폰, 태블릿 등과 같은 모바일 IT 기기의 외장에 사용되는 기능성 특수 도료이다. 중국, 베트남, 인도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재무

총자산 300억 대의 작은 회사지만 부채비율도 낮고 건실하다. 2019년 매출액은 400억 원선으로 24.7% 성장하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시장점유율 상승과 원가절감 덕분이다.

 

 

 

무상증자

 

무상증자는 장기적으로 주가에 좋은 영향을 준다. 재무가 튼튼해야 무상증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고 주식수가 늘어나면 유통물량이 늘고 거래가 활발해져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자안은 4월 7일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고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27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19일이다. 

 

메모

* 시총 181억 원.

한 번 상한가를 갔지만 영업이익 20억 원대 회사의 시총이 아직 181억 원이어서 아직도 기회가 있을 것 같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