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냉간단조제품과 관련 부품을 생산, 판매하는 단일사업을 한다. 

납품처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한국GM(주), 쌍용자동차(주) 및 현대모비스(주), (주)만도 등의 자동차 및 그 부품회사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회사, 기타 산업기계 및 공구류 제조업 회사이다. 

자동차 부품회사는 완성차 한 곳에만 납품하는 경우가 많은데, 태양금속은 한국에서 르노삼성을 제외한 모든 자동차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2. 재무

부채비율 350%에 달한다. 

 

 

2018년 경기침체, 자동차산업의 해외 판매 부진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2019년에는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 

 

 

 

 

3. 지배구조&경영권 분쟁

가족기업이다. 현재 대표이사/오너인 한우삼 씨가 지분의 38.29%를 소유하고 있다. 최대주주, 오너 일가 및 계열회사의 지분을 합하면 전체의 45.37%에 해당한다. 

2017년 경영권 분쟁이 있었으나 오너 일가가 방어하여 경영권을 유지하였다. 

    - 경영권 경쟁의 당사자 : 노회현

일자 진행경과
2017.04.24  주주 노회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사외이사 선임, 자산재평가 요청, IR 개최 건으로 임시주총 소집허가  신청
2017.07.06 수원지법 안산지원 2017.10.13까지 사외이사 선임을 회의목적사항으로 하는 임시주총 소집 허가 결정
2017.10.13 주주 노회현 임시주총 미소집후 2017.11.17 임시주총 소집 통보
2017.10.18  주주 한우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임시주총개최금지 가처분 신청
2017.10.30  주주 노회현 임시주총 철회
2017.11.02  주주 노회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2018.01.25 까지 사외이사 3명의 해임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주총 소집 청구
2017.11.15 주주 한우삼 임시주총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 취하
2017.12.22 수원지법 안산지원 노회현의 주주자격 상실을 사유로 임시주총 소집 허가 기각 결정

         
         
 4. 차트&테마 

2019년 실적이 좋지 않고 다른 전기차 회사처럼 전기수소차 테마로 묶인 것도 아닌데 12월부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유는 윤석열 관련주로 정치테마주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원일 이사가 윤석열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기 때문이다. 이원일 이사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이고, 태양금속에서는 비상임이지만 사외이사가 아니라 사내이사로 연임 제한이 없다. 

 

 



5. 정리 

* 시총 587억 원. 

시총이 작고 시중유통물량은 더욱 작아 테마로 상승하기에는 유리한 조건이다. 그러나 부채비율이 높고 2019년 영업이익 적자전환을 했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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